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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또 다시 시작...
느림보어른
2021. 5. 21. 16:10
산업기능요원을 준비하면서 아직 경력이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개발 블로그였다.
하지만 내가 스스로 붙인 별명인 '느림보 어른'처럼 게을러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게으름은 비단 블로그 관리뿐만 아니라 내 생활 전체에 적용되는 특성이 되어버렸다.
나는 바꿔야 한다. 지금의 이 생활은 나의 삶을 더 갉아먹을 뿐이다.
이 글이 나의 작심삼일의 1일 일지 모른다. 3일 뒤면 나는 또 게으른 어른이 되어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오늘 나의 1일은 게으른 어른이 아닌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어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