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최근에 개발한 웹 토이 프로젝트를 AWS에 올리고 회사에 지원하는 동안 AWS에서 메일이 날아왔다.
나는 AWS에 가입하고 1년 동안 Free Tire가 적용돼서 이 등급에 맞게 내가 개발한 프로젝트를 올려도 과금될 요소는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 공짜란 없다.
결국 Free Tier를 넘어서는 사용량이 발생해 그만큼 요금을 지불하게 되었다. 다행히 적은 금액이 발생해 다행이었지만 혹시나 AWS에 자신의 웹 프로젝트를 올리고 방치하는 이들이 있을까 하여 나의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AWS Free Tier
먼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설명해주는 AWS Free Tier에 접속해보자.
그럼 가장 먼저 보이는 3가지 유형이 있다. 그중 가장 주목할 점은 12개월 무료이다.
- 12개월 무료: 즉 자신이 회원 가입한 뒤 1년 동안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만일 자신이 AWS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난 상태면 Free Tier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바로 사용금액이 발생한다.
그다음 아래에 제공되는 서비스마다 제공되는 혜택의 상세한 설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월별 제한이다.
즉, 월별 사용량을 초과하면 그만큼 요금이 부과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mazon EC2의 경우 월별 750시간 사용을 제공하는데 750시간은 24*31.25 결과적으로 최소 31일 기준 무료라는 점이다.
또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위의 예시는 EC2가 1개일 경우일 때를 나타낸다. 따라서 만약 내가 2개의 프로젝트를 올려 EC2가 2개가 쓰인다면 당연히 두 개의 시간이 더해져 약 15일 정도만 무료가 되고 나머지 사용기간은 요금이 부과가 된다. 나의 과금 요소도 이 점 때문에 발생했다.
AWS 프리 티어
12개월 무료: 이 프리 티어 오퍼는 AWS 신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AWS 가입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유효합니다. 12개월의 무료 사용 기간이 만료되거나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프리 티어 범위를 초과
aws.amazon.com
불필요한 요금 부과 방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AWS는 자선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는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나처럼 포트폴리오를 위해 AWS에 토이 프로젝트를 올릴 경우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